균승전자(600699.SH)는 로봇 부품 사업의 매출 비중이 매우 작다고 다시금 해명했다.
17일 균승전자는 ‘주식 거래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최근 3거래일의 주가 누적 상승폭이 20%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9월 15일 이래 누적 상승폭은 30.37%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상하이종합지수의 누적 상승폭 0.15%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최근 시장은 균승전자의 로봇 관련 부품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것이 최근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균승전자는 최근의 주가 변동에 대해 비이성적인 조작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설명하며, 투자자들이 시장 거래 리스크에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균승전자에 따르면 현재 로봇 관련 부품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매출 비중이 0.1%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에 해당 사업은 균승전자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균승전자는 투자자들에게 이성적이고 신중하게 투자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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