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서비스업 분야 내 인공지능(AI) 기술 사용 능력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17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 발개위 기자회견에서는 앞으로 서비스업의 서비스 제공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로 AI 기술의 사용 능력을 대폭 보강할 것이라 밝혔다.
서비스업 기업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더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제공 능력을 더 강화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학계, AI 산업 주요 기업이 서비스업 기업과 직접적인 협약을 체결하여 서비스업 분야 AI 기술 사용 지원 조치에 나서고 이 중에서도 탁아, 양로, 가사, 관광 등 분야 관련 전문 AI 인력을 양성, 공급할 계획이다. 추가로 ‘신용+’ 전략을 실시하여 기업이 신용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에 더해 통일 대시장 전략을 적극 시행한다. 공정한 기준을 만들어 전국적인 서비스업 관련 제도 보완에 나서고 정부, 국영, 민간기업을 불만한 동등한 경쟁 환경을 구축하며 민간기업과 소통을 강화해 민간기업의 경영 능력을 보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발개위는 ‘AI+’ 시대 속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AI 기술이 적극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할 것이라 이를 바탕으로 경제, 사회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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