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하오웨이IC그룹(603501.SH)의 차량용 이미지 센서가 강력한 성장을 보임에 따라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제시했다.
동사의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139.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2%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2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34%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74.8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7%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58%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의 침투율이 가속화되면서 차량용 CIS(CMOS Image Sensor)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상반기 자동차 시장 이미지센서 사업은 매출 3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하면서 해당 분야에서의 선도적 우위를 공고히 했다.
동사의 최신 기술인 ‘TheiaCel’을 적용한 차량용 이미지 센서는 주요 성능 지표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며 고객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또한, ‘Nyxel 근적외선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하여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에 폭넓게 활용됨으로써 차량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 매출액은 39.2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8% 감소했다.
이는 주로 고사양 이미지 센서인 OV50H의 제품 수명 주기가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점차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동사는 최근 5,000만 화소의 고화질 이미지 센서 OV50X를 공급하였고 또한, 2억 화소 이미지 센서도 고객사 검증을 완료했다.
상반기 신흥 시장 매출액은 11.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42% 증가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주로 파노라마 및 스포츠 카메라, 스마트 안경 등 분야의 빠른 성장에 따른 것이다.
동사의 이미지 센서는 고화소, 고해상도, 넓은 동적 범위, 뛰어난 저조도 성능 및 낮은 전력 소모의 이점을 바탕으로 고속 움직임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하며 파노라마 및 스포츠 카메라의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당사의 매출액은 각각 310.93억/ 372.39억/ 436.78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15.6%/ 19.8%/ 17.3%로 이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5.51억/ 58.03억/ 71.28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39.4%/ 27.5%/ 22.8%로 전망한다.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4.39위안/ 5.59위안/ 6.87위안이며 현재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36.3배/ 28.5배/ 23.2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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