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신흥 응용 분야를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는 신제에너지(605111.SH)에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동사의 제품은 IGBT, SGT MOSFET, SJ MESFET, Trench MOSFET 등 4대 제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상반기 동사의 실적은 온건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9.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4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5억 위안으로 8.03%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4.8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21% 증가, 전분기 대비 7.0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88% 증가, 전분기 대비 17.16%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35.07%로 전년 동기비 1.46%p 하락, 전분기 대비 1.51%p 하락했다.
상반기 동사의 다운스트림 응용 구조는 계속 개선됐다.
자동차 전자 부문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는데, 이미 300여 개의 차량용 MOSFET 제품을 출시했다. 출하량은 8,500만 개에 달하며 비야디, 롄허전자 등 선두 업체에 대량 납품하고 있다.
로봇 응용 제품은 이미 로봇 관절 모터 구동 시스템 도입에 성공했고, 유니트리 등 선두 고객의 대량 계약을 수주했다.
AI 컴퓨팅 및 통신 관련 제품은 국내외 선두의 서버 고객에게 대량 판매되고 있으며, 공업 자동화 제품은 드론 등 분야에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 태양광 에너지 저장 시장도 점차 호전되고 있다.
동사는 AI 컴퓨팅, 자동차 및 로봇 등 신흥 응용 분야에서 많은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03억/6.36억/7.5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7/26.4/1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1/1.53/1.8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7.7/21.9/18.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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