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제제마이크로(300623.SZ)의 반도체 소자 사업이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7%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7억 위안으로 15.35% 증가했다. 이중 2분기 매출은 9.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5억 위안으로 10.69% 늘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종합반도체회사(IDM)로 사이리스터, 모스펫(MOSFET) 등 반도체 소자 생산 기업인데, 상반기 동사의 모스펫 사업 매출은 7.5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9% 증가했고 사이리스터 사업 매출은 2.83억 위안으로 1.12% 늘었으며 집적회로·반도체 방호자재 사업 매출은 5.41억 위안으로 34.32% 늘었다.
이는 동사의 반도체 소자, 방호자재 시장점유율이 한층 더 높아지면서 규모가 더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중에서도 동사의 자동차 반도체 소자 사업 매출이 비중이 15.79%로 늘었고 이중 80% 이상이 모스펫이었다. 현재 동사는 200여 종 이상의 자동차 반도체용 모스펫 상품을 구축했고 이로 인해 자동차 반도체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어 동사의 주요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제제난퉁테크의 지분 8.45%를 인수하며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 자회사로 편입 완료했다. 제제난퉁테크는 8인치 반도체 소자 생산 기업인 만큼 동사의 제품 종류는 더 늘며 사업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56억/7.08억/8.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6/27.3/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6/0.96/1.1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9.8/31.3/26.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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