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9.40p(0.24%) 오른 3884.71p, 선전성분지수는 19.56p(0.15%) 상승한 12999.45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장 중국 증시는 단기 급등 이후 나타난 숨고르기 장세 속 혼조세를 보이다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이후 차익실현 부담이 조성되면서 증시 내 혼조세 압력이 가중됐다.
테마별 순환매 움직임이 가중됐는데, 2차 전지와 신재생에너지 등 테마가 조정을 받은 반면 부동산, 인프라, 희토류 등 테마는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자원주에 관심이 집중됐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비철금속, 귀금속, 희토류 등 자원 가격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며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비철금속, 귀금속, 반도체, 부동산, 인프라, 에너지 금속, 전자부품, 농업, 자동차, 관광·숙박, 조선, 전력, 문화·미디어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2차 전지, 신재생에너지, 금융, 가전, 통신, 석유, 소매 등 업종은 하락했다.
고체 배터리 테마가 급락했다. 단기 상승폭이 컸기에 차익실현 움직임이 집중됐다.
푸궈펀드는 “앞으로 증시의 향방을 결정할 주요한 동력은 크게 ▲무위험 이자율 하락에 따른 증시 추가 자금 유입으로 인한 리스크 선호도 상승 ▲’과당경쟁’ 해소 정책과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 전망에 따른 산업 수급 환경 개선 ▲인공지능(AI), 로봇 등 테크주 지원 정책에 따른 산업 혁신성 강화 등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