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미 증시 훈풍 속 上海 0.23% 상승

12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각) 상하이종합지수는 8.98p(0.23%) 오른 3884.29p, 선전성분지수는 10.68p(0.08%) 상승한 12990.57p에 위치해 있다.

미 증시의 훈풍 속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 증시는 고점 압박을 이겨내며 전일 급등세를 보였고, 상하이 지수는 금일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보면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간밤 미국 주요 증시가 모두 상승했고, 미중 고위급 소통이 지속되며 미중 관계 호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며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더욱이 뉴욕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며 금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에 훈풍이 불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비철금속, 반도체, 부동산 서비스, 인터넷 서비스, 공사 자문 서비스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배터리, 귀금속, 유리 및 유리섬유, 태양광 설비, 풍력발전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신젠터우증권은 “내주 미국의 금리인하가 결정되고 금리인하 주기의 도래로 상장사의 이익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역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