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중공업(002487.SZ)이 초대형 계약을 수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자회사 펑라이다진해양중공업(이하 펑라이다진)은 해상풍력발전소 개발업체와 협의를 체결했다.
계약금은 12.5억 위안으로 2024년도 매출의 33%에 달하는 규모다.
상기 계약에 따라 펑라이다진은 해상풍력발전소 개발업체에 초대형 해상풍력발전 파일, 브리지 및 부속 구조물을 제공한다.
펑라이다진은 2026년에 상기 제품의 납품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계약은 동사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상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다진중공업의 주가는 금일 1%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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