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 화학공업, 하반기 회복 기점 맞이할듯

화타이증권은 화학공업품의 이익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2025년 8월 말 CCPI-원유 가격차는 약 480으로 2012년 이래 30% 이하 분위수에 위치해 있다.

전 세계 거시적 국면을 보면 유가는 고점에서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다운스트림 다수 화학공업품은 수요 비수기에 진입했다.

8월 가격 인상 제품은 주로 공급 긴장과 해외 수요가 충분한 품종이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석유화학공업 산업의 이익은 저점에 있으며, ‘반(反)과당경쟁’ 등 정책 추진 속에서 공급이 빠르게 조정되며 화학공업품의 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럽과 미국에서 에너지 소모가 높은 설비가 퇴출되고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지역 경제 성장에 따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출이 화학공업 산업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자본지출 증가율은 2025년 6월 이래로 계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회복의 기점을 맞이하면서 다운스트림부터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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