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동방케이블(603606.SH)의 수주가 실적 증가를 지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44.3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9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73억 위안으로 26.57%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22.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1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2억 위안으로 49.56% 감소했다.
상반기 동사의 전력 공정과 장비 전선 매출은 21.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85%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49.6%에 달했다.
해저케이블과 고압 전선 매출은 19.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32% 증가했고, 매출 비중은 44.18%에 달했다.
해양 장비와 공정 운영 및 유지 매출은 2.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4.61% 감소했고, 매출 비중은 6.22%를 기록했다.
동사는 충분한 수주를 확보하고 있는데, 상반기 기준 동사의 신규 낙찰 프로젝트 규모는 100억 위안에 육박했다.
8월 12일 기준 동사가 확보한 수주 규모는 약 196억 위안으로, 이중 전력 공정과 장비 전선 수주는 50억 위안, 해저케이블과 고압 전선 수주는 110억 위안, 해양 장비와 공정 운영 및 유지 수주는 36억 위안에 달했다.
이처럼 충분한 수주는 향후 동사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5억/20억/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4/28.7/1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26/2.91/3.2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64/19.92/18.0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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