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소비 진작과 기술 혁신에 집중한 정책을 강구할 것이라 강조해 화제다.
10일 신화사에 따르면 금일 열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7차 회의 중 중국 발개위는 올해 중국 경제, 사회의 현황과 앞으로의 정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며 올해 발개위의 연초 계획대로 상반기 중국 경제, 사회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내수 진작 정책과 ‘신품질 생산력’ 정책 속도가 빨라졌고 경제, 사회의 부단한 개혁이 시행되며 질적 성장 목표도 상당 부분 완수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하반기에도 내수 진작 정책에 치중한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더 많은 주민 소비를 이끌어 내고 소비 잠재력을 키워 전반적인 소비 능력을 키울 것이라 밝혔다.
또한 과학기술 혁신 및 산업계 혁신 능력 강화 정책도 함께 시행한다. 대외개방 확대 정책을 통해 신기술의 양방향 교류를 강화하고 신기술의 응용과 표준 제정 등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도록 지원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 외에도 탄소중립 정책 목표 달성과 도시·농촌 융합 발전 전략 수행, 민생 개선 등의 조치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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