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AI+’ 시대 속 반도체 산업 호황 기대 

중국인허증권은 ‘인공지능(AI)+’ 전략이 시행되면서 반도체 업계에 폭발적인 성장 동력이 형성될 것이라 예상했다.

최근 중국 정부는 앞으로 ‘AI+’ 전략을 시행하여 오는 2030년까지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과거 ‘인터넷+’ 전략에서 한 단계 더 강화된 전략으로, 과거 ‘인터넷+’ 전략 시행 이후 경제, 사회 전반에 인터넷 보급과 적극적인 기술 사용 시도 속 인터넷 보급률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바 있기에 이번 ‘AI+’ 전략을 통해 AI 기술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사용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 과정에서 AI 기술을 지원할 네트워크, 컴퓨팅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AI 기술을 지원하는 설비, 장치로 대거 교체하면서 예상보다 큰 설비, 전자제품 수요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 데이터 처리를 위한 반도체 연구, 개발이 더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AI 기술은 전 세계적인 투자 확대로 AI 기술을 지원하는 반도체, 전자제품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늘 수급 불안 사태를 겪고 있으며 미중 관계 불확실성에 미국산 반도체 수급 환경도 불확실해 ‘AI+’ 전략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서는 반도체 자립 필요성이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알리바바그룹, 화웨이를 필두로 AI 칩 개발이 상당 부분 완성 단계이며 여러 반도체의 설계, 제조 능력도 크게 강화되어 AI 반도체 산업의 규모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여, AI 반도체 산업이 ‘AI+’ 전략의 최대 수혜 업종으로 부상하고 있어 AI 반도체 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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