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금값 상승 속 산동황금광업(600547.SH)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567.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0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08억 위안으로 102.98%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308.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975 증가, 전분기 대비 18.8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0.68% 증가, 전분기 대비 73.64%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자체 생산 금 매출은 170.0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5.31% 증가했고, 금 생산량은 24.71톤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상반기 금 가격이 계속 상승했는데, 상반기 상하이금거래소의 금 평균가는 g당 722.13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8.6% 상승했다.
2분기 평균가는 g당 770.46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9.4% 상승했고, 1분기 대비로는 14.8% 상승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이 강해지고 전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금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는 향후에도 동사 실적 성장을 지지하는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6.63억/81.82억/92.5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5.7/22.8/1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9/1.83/2.0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3/20.61/18.2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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