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밍제(淸明節, 청명절) 연휴 관광객 수가 연인원 1.19억 명을 기록했다.
6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연휴 동안 관광객의 수난 연인원 1.19억 명으로 2019년 칭밍제 연휴 대비 11.5% 증가했고 관광 소비 규모는 539.5억 위안으로 12.7% 증가했다.
대다수의 관광객이 하루에서 이틀 내외의 단기 여행을 선호했는데, 전체 관광객 중 70% 이상이 이틀 남짓 관광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관광지 현황을 보면 상하이시, 베이징시, 청두시, 항저우시, 광저우시 내 소비 규모가 컸다.
칭밍제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의 수는 연인원 4,974.3만 명, 일평균 1,658만 명으로 2019년 칭밍제 연휴 대비 23%가량 증가했다.
해외여행 지표를 보면 전체 해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는데, 이중 도쿄, 방콕, 오사카, 싱가포르, 서울 등지가 주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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