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포스터(603806.SH)를 전방위적인 우세를 지닌 필름 선두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필름은 태양광 모듈의 중요한 부재료로 태양광 수요에 따라 필름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4년과 2025년 전 세계 필름 수요량은 각각 60억 m², 71억 m²에 달하며 전년 대비 25%,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와 모듈 기술 혁신은 패키징 수요의 변질을 바꿔놓지는 못하며, 이에 필름은 현재 시스템 내에서도 ‘전복성 기술 변화’가 불가능한 부문으로 여겨진다.
기술 변혁으로 필름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은 희박하며 이에 중장기적으로 필름 수요 증가는 낙관적이다.
동사는 필름 분야에 20여 년간 종사했으며, 2023년 필름 제품의 출하량은 22.49억 m²에 달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했다.
경영 방면에서 동사와 2, 3선 기업은 뚜렷한 총이익률 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격차는 12.4%p까지 벌어졌다.
2, 3선 기업의 이익이 감소, 심지어는 적자로 돌아선 가운데서도 동사는 높은 총이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현재 대부분의 2, 3선 기업은 생산력 확대 및 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동사는 업계의 이익 전반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빠른 출하량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할 것이며 이에 따라 동사의 업계 선두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6.37억/34.1억/40.6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2.5/29.35/19.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1/1.83/2.1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89/14.61/12.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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