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너지 차 정책 호재에 연내 30만 대 판매량 증가 기대 

 신에너지 자동차 정책 호재로 인해 연내 30만 대의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21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최근 열린 ‘중국 경제 원탁회’ 대형 미디어 인터뷰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책임자는 다양한 조치를 취해 신에너지 자동차의 질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며 산업 발전 우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 장려와 관련해서는 이후 노후 자동차의 신차 교체, 신에너지 자동차 농촌 보급, 공공 분야 차량 전기화 등 정책을 실시해 시장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이며, 기술 진보와 혁신 가속화 방면에서는 관련 기업의 전기화와 스마트화 연구개발 가속화를 지원하고 산업 경쟁력을 계속 강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에너지 자동차의 농촌 보급과 노후 차량 교체 등 정책은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에 분명한 호재가 될 것이며 이전 관망세를 보였던 소비자들은 적극적인 구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5월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 수요가 일정 부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우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며 각지 정책이 실시돼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올해 연간으로 봤을 때에는 호재성 정책으로 인해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이 30~40만 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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