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향후 3년 이익 증가의 확정성이 높은 중국선박공업(600150.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403.2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9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9.46억 위안으로 108.59%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244.6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9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19억 위안으로 79.88% 증가, 전분기 대비 61.42% 증가했다.
2분기 동사의 실적은 현저히 증가했다. 실적이 증가한 핵심 원인은 확보 수주가 충분하고 높은 가격의 수주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6월 30일 기준 동사의 누적 민간선박 수주량은 333척, 2,649.11만 중량톤으로 수주 규모는 2,334.87억 위안을 기록하며 2024년 말 대비 3.42%, 7.64%, 7.62% 증가했다.
현재 동사의 수주는 이미 2028~29년까지 대기가 있는 상황이며 최근 몇 년 동안 고가의 수주가 계속 이행되고 있다.
이는 2025~28년 동사 이익 성장의 확정성을 높였다.
동사는 국내 종합 선박 제조 선두 기업으로 향후 실적 성장의 확정성이 높으며, 심해 테크놀로지 산업의 발전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2.07억/115.95억/162.1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9.4/60.89/39.8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61/2.59/3.6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4.15/15.01/10.7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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