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크(00883.HK), OPEC 증산 악재만은 아냐 ‘목표가 23HKD’ 

JP모건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이 악재만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하며 시누크(00883.HK)에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23HKD로 상향했다.

OPEC의 증산은 수요 회복과 글로벌 재고 수준이 건강하다는 신호이다.

OPEC의 증산은 내부 혼란으로 인한 가격경쟁을 펼치기 위함이 아니므로 이를 반드시 악재로만 볼 필요는 없다.

설령 국제유가가 내년 1분기까지 배럴당 55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사의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동사 H주 목표가를 기존의 13.5HKD에서 23HKD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한다.

A주 중국해양석유(시누크)(600938.SH)에 대해서도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목표가는 30위안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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