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익풍약국(603939.SH)의 하반기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17.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3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3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57.1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6%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1억 위안으로 10.13% 증가했다.
상반기 화북 지역, 중성약과 양약, 가맹 사업의 매출이 호전됐다.
상반기 화중 지역 매출은 53.4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45% 증가했고, 화동 지역 매출은 45.01억 위안으로 2.49% 감소, 화북 지역 매출은 15.23억 위안으로 4.39%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을 상회했는데, 이는 상반기 총이익률이 40.47%로 전년 동기비 0.42%p 상승했기 때문이다.
상반기 순이익률은 8.07%로 전년 동기비 0.76%p 상승했다.
동사는 지역 집중과 안정적인 확장 발전 전략을 견지하고 있다.
상반기 동사의 매장 수는 1만 4,701개로 후난, 후베이, 상하이, 장쑤, 장시, 저장, 광둥, 허베이, 베이징, 톈진 등 지역에 위치해 있다.
상반기 1만 681개 직영점을 보유했고, 이중 중난 지역 직영점은 4,977개, 화동 지역 직영점은 3,984개, 화베이 지역 직영점은 1,720개에 달했다.
이를 기반으로 동사는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19억/19.72억/22.8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4/14.8/15.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2/1.63/1.8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7.23/15.01/12.9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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