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09866.HK)가 4분기 손익분기 목표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2일 니오는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190.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 증가, 전분기 대비 57.9% 증가했고, 적자 규모는 49.9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축소됐다.
조정을 거친 적자 규모는 1.27억 위안으로 이 역시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축소됐다.
총이익률은 10%로 전년 동기비 0.3%p 상승했고, 전분기 대비 2.4%p 상승했다.
각 항목의 데이터가 모두 호전됐다.
한편 리빈(李斌) 니오 CEO는 “2분기부터 회사가 이미 새로운 주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3분기 실적 가이던스에도 이러한 자신감이 반영됐다.
3분기 자동차 인도량은 8.7만~9.1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은 218.1억~228.8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기 인도량과 매출 가이던스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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