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주 시장 밸류에이션 여전히 합리적, 상승 여력 존재 

 인허증권은 A주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합리적인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A주 시장의 밸류에이션 수준과 실적 전반은 일치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산업 간에서는 현저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전체적으로 보면 A주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합리적인 구간에 있으며, 일부 산업의 밸류에이션은 높은 편이다.

또 다른 일부 산업의 경우는 밸류에이션은 낮지만 이익이 명백히 개선됐다.

A주 시장의 장세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보면, A주 상장사 전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비 2.45% 증가했고, 이중 비금융 부문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비 1.04% 증가했다.

비록 증가율이 1분기 대비 다소 하락했지만 전체적으로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기업 이익의 질이 안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산업 측면에서 보면 2025년 이래로 순이익 증가율은 안정적이었고,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여전히 합리적이다. 이는 밸류에이션과 실적이 일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시장은 여전히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면 A주의 절대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미국 주식보다 낮으며, 이를 감안하면 여전히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국 주식, 특히 테크주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며, 밸류에이션 상승은 막바지에 도달했다.

금융, 교통 인프라 등 A주 일부 산업은 여전히 밸류에이션 우세를 지니고 있고, 구조적으로 투자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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