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훙반도체(688347.SH)가 반도체 기술 솔루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화훙반도체는 공시를 통해 주식발행과 현금 지불의 방식으로 상하이화리마이크로전자의 97.4988% 지분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훙반도체는 위와 같은 소식을 공개하며 9월 1일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이와 더불어 화훙반도체는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안도 공개했는데, 이를 통해 모집한 자금은 자산 매수에 필요한 현금 마련, 목표 회사 프로젝트 건설, 채무 상환, 유동성 자금 보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화리마이크로전자는 화훙반도체의 자회사가 되며, 화훙반도체의 총자산, 순자산, 매출, 순이익 등 주요 경영 지표는 모두 개선되며 경영 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리마이크로전자는 12인치 집적회로 웨이퍼 위탁생산 서비스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으로 통신, 소비전자 등 단말 응용 분야에서 완전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화훙반도체가 화리마이크로전자를 매수하면서 반도체 분야 기술 솔루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자산 매수로 양사의 심층 협력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을 향상하면서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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