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증권은 올해 하반기 위성통신산업이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성통신산업의 전략적 입지는 계속 상승하고 있고, 정책의 지향점 역시 나날이 명확해지고 있다.
최근 공업정보화부는 ‘지도 의견’을 발표해 순차적으로 위성통신산업을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관련 라이선스 발급 작업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방면에서 보면 로켓 운송력, 발사 원가 등 산업사슬의 병목현상이 해소될 것이며, 위성 발사 빈도는 명확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2025년 하반기 위성통신산업은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거래 방면에서 보면 위성통신산업은 테마 투자에서 점차 지속성을 지닌 산업 투자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사업 라이선스를 발급받을 가능성이 있는 위성 운영 서비스 업체와 제조, 발사, 지면 설비 관련 기업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관련주: 중국위성(600118.SH), 중국위성통신(601698.SH), 화리촹퉁(300045.SZ), 항천전자(600879.SH) 등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