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건설증권에 의하면 안디쑤(600299.SH)의 1분기 실적호전과 신규공장 가동 등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동사의 매출은 34.9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90%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2.7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512.09% 증가했다.
동사의 매출 부문인 메티오닌의 24년 1분기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22.25위안/kg, 액체 메티오닌은 15% 증가한 16.54위안/kg로 나타났다.
비타민 A의 가격도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비타민 제품의 판매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4년 1분기 특수 제품 부문의 매출은 9.14억 위안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동물 제품과 수산물 제품의 매출이 각각 16%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난징에 위치한 동사의 두 번째 공장이 성공적으로 가동되어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고, 푸젠성에 15만 톤 규모의 고체 메티오닌 공장 건설이 진행중이다.
이로인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순이익은 각각 11.46억 위안, 12.89억 위안, 14.14억 위안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43위안, 0.48위안, 0.53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2024년, 2025년, 2026년 예상 주가 수익비율(PE)은 각각 23.5배, 20.8배, 19.0배 이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