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정책 호재 속에서 가전산업이 이분화과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의 소비 진작 조치)’ 정책의 범위 확대는 기존 소비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산업 전체의 매출 증가를 이끌고, 더 나아가 산업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전환을 촉진했다.
이로 인해 백색가전, 테크놀로지 가전 등 분야의 이익은 뚜렷하게 개선됐다.
그러나 주방가전 등 일부 분야는 부동산 시장의 지속된 침체 속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가전산업은 현지 전환기에 있다고 판단된다.
가전산업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과 공급사슬 최적화, 전략 균형을 통해 현재의 상황을 돌파해야 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가전산업의 성장 동력은 테크놀로지로 전환되고 있으며, 신흥 테크놀로지 가전의 성장 잠재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성장형 테크놀로지 가전과 고배당 가전 선두 기업에서 투자기회를 찾아야 할 것이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