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정주우통버스(600066.SH)의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61.2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6%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36억 위안으로 15.64%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97.1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08% 감소, 전분기 대비 5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8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11% 증가, 전분기 대비 56% 증가했다.
상반기 동사의 판매량은 2만 1,321대로 전년 동기비 3.7%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국내 시장 안정, 수출 사업 성장, 비용 통제 등으로 동사의 순이익은 계속 증가했다.
2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22.9%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했다. 2분기 순이익률은 12.2%로 전년 동기비 1.7%p 상승했다. 신에너지 수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올해 수출 판매량 증가, 국내 시장 회복, 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동사는 질 높은 수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동시에 동사의 경량 버스 신제품이 발표된 가운데 신제품의 2분기 판매량이 2,118대로 전년 동기비 46% 증가하며 실적 증가에 일부 기여했다.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기 사이클과 성장이 계속 공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실적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6.61억/53.4억/60.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2/14.6/1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1/2.41/2.7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2/11.5/10.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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