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프로야화장품(603605.SH)의 다수 브랜드가 협력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53.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2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8%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30.0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6.4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08억 위안으로 2.36%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주당 0.8위안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배당성향은 40%에 육박했다. 이는 동사 사상 최고 수준의 배당이다.
상반기 ‘프로야’의 매출은 39.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08% 감소했다.
‘프로야’ 브랜드는 계속 인기 단품 위주의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업계 선두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TMAGE’의 매출은 7.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1.11% 증가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Off&Relax’, ‘INSBAHA’ 등 신흥 브랜드의 경우도 호실적을 거뒀는데, 상반기 매출이 각각 2.79억, 0.9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2.52%, 80.18%씩 증가했다.
동사의 산하의 다수 브랜드는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며 협력 발전의 시너지효과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73.85%, 14.01%로 전년 동기비 4.25%p 상승, 0.5%p 하락했다.
운송비가 하락하고 증정품 교체로 포장 부분의 원가가 절약되면서 총이익률이 상승했다.
‘TMAGE’ 브랜드는 동사에 제2의 성장기를 가져올 것이며, 신흥 브랜드의 고속 성장 역시 동사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66억/19.33억/20.6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8/69.5/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45/4.87/5.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7/18.9/17.7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