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타이증권은 타이어 산업 경기 상승에 링룽타이어(601966.SH)의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50.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04% 증가, 전분기 대비 10.48%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4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6.32% 증가, 전분기 대비 2.31% 증가했다.
1분기 동사의 타이어 판매량은 1,98.43만 개로 전년 동기비 13.47% 증가, 전분기 대비 16.1% 감소했다.
1분기 타이어 판매액은 49.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57% 증가,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타이어 평균 판매가는 개당 262.58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5% 상승, 전분기 대비 7.27% 상승했다.
산업 경기가 상승함에 따라 타이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비 증가했고, 단가도 상승했다.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산업사슬 경기가 회복되면서 타이어 수요가 호전됐고, 타이어 기업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호조를 보였다.
이후 산업 경기는 계속 상승했고, 1분기 동사의 실적 증가를 지지했다.
반면 원재료 가격은 하락하면서 동사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1분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23.43%로 전년 동기비 6.47%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8.74%로 전년 동기비 3.87%p 상승했다.
한편 동사는 중국 5대 생산기지에 더해 해외 생산기지도 계속 확대하고 있는데, 세르비아의 생산력 건설이 완료되면 동사의 생산량이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32억/27.36억/31.6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0/23/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1/1.86/2.1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2/12.4/10.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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