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선인완궈증권은 중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기술 혁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혁신 역량과 차별화된 공급 능력을 보유한 기업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중국의 중고급 자동차 시장은 제품, 기술, 사업 모델 전반에서 혁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적 도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9~10월 하반기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창의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의 판매 실적 초과 달성이 기대된다.
8월에는 다수의 신차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예정돼 있어 전반적인 자동차 시장 분위기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또한, 상하이자동차그룹(600104.SH), 둥펑자동차(600006.SH) 등 주요 국유기업들도 구조 개혁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혁신 역량과 차별화된 공급 능력을 보유한 완성차 및 부품 공급망 기업들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심주로 샤오미그룹(01810.HK), 샤오펑(09868.HK), 장화이자동차(600418.SH), 장성자동차(601633.SH), 복요유리(600660.SH), 탁보그룹(601689.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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