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총리,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접견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을 접견했다.

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중국을 정식 방문한 가운데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리창 총리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리 총리는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하에 현재 미중의 관계가 안정된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중국은 미중이 적수가 아니라 파트너로서 상호 존중하고 평화 공존하며 협력 상생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중국과 함께 더 많이 마주 보고 나아가며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리 총리는 미중이 세계 2대 경제체로서 소통을 강화하고 갈등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세계 경제 발전과 민생 개선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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