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아교(000423.SZ)의 2025년도 반기 배당성향이 99.94%에 달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밤 동아아교는 2025년도 반기 이익배당으로 주당 1.269위안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전체 주식 수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배당금 총액은 8.17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5년 상반기 동사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99.94%에 달하는 규모다.
2025년 상반기 동아아교의 매출은 30.5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0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18억 위안으로 10.74% 증가했다.
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동아아교는 계속 주주에 대한 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동아아교가 1999년 처음 배당을 실시한 이래 누적 배당금은 92.87억 위안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동아아교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며 동사의 전체 경영 상황과 재무 상황, 주주 이익 등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반기 고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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