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금우바이오(600201.SH)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연구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2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6억 위안으로 50.84%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2.6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8% 증가했고, 0.16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동사의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연구개발 비용 증가와 산업 경쟁 격화 때문이다.
비록 단기적으로 동사의 실적에 압박이 가해졌지만 ASF 백신이 향후 성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돼지용 백신 매출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돼지용 비구제역 제품 매출은 20% 이상 증가했고, 제품 구조 역시 계속 개선되고 있다.
동사는 연구개발 혁신을 중시하고 있는데, 상반기 동사의 연구개발 비용은 0.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5.62% 증가했다.
7월 동사가 협력 개발한 ASF 서브유닛 백신 임상시험은 처음으로 승인을 받았고, 연구개발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이는 향후 동사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동사는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mRNA 백신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고, 마이코플라즈마 보비스 생백신 등 새로운 수의약 등록 증서를 획득했다.
ASF 연구개발이 가속화되고 신제품이 다방면에서 성장 동력을 제공하며 동사의 성장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88억/3.52억/5.0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2.9/86.8/4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7/0.32/0.4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4.2/29/20.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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