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안증권은 촨터우에너지(600674.SH)의 투자수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7.1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9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61억 위안으로 6.9%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3.4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6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82억 위안으로 4.56% 감소했다.
동사의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투자수익 증가가 눈에 띈다.
상반기 동사의 투자수익은 25.5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75% 증가했는데, 이중 지분 참여 투자수익은 25.41억 위안으로 7% 증가했다.
동사는 야룽장 수력발전의 48%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야룽장 수력발전은 동사에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 동사는 야룽장기업으로부터 배당금 32.16억 위안을 수령했고, 이는 2024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외에 동사의 발전량 역시 안정적이다.
상반기 동사 지배하에 있는 기업의 발전량은 23.61억 kWh로 전년 동기비 17.76% 증가했다.
이중 수력 발전량은 22.28억 kWh로 전년 동기비 17.82% 증가했고, 태양광 발전량은 1.33억 kWh로 16.67% 증가했다.
동사의 밸류에이션 수준과 산업 발전 전망이 밝기에 동사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2.01억/55.03억/5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37/5.83/5.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7/1.13/1.1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4/13.6/12.9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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