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급등 이은 혼조세 출현에 上海 0.13% 상승

2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89p(0.13%) 오른 3771.10p, 선전성분지수는 6.98p(0.06%) 하락한 11919.76p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차익실현 압력이 가중되면서 혼조세를 보이다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불마켓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증시를 향해 더 많은 자금 유입 가능성이 거론돼 증시의 단기적 조정 압력도 이겨내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부양책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하반기 주민 소비 회복을 위한 금융 지원 조치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곧 더 본격적인 금융 지원 조치가 시행될 것이란 기대감이 조성됐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도 공존해 금일 증시는 짙은 혼조세가 형성되며 등락을 반복했다.

이 중에서도 단기 상승폭이 컸던 테마, 업종에서는 강한 차익실현 압력이, 단기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테마, 업종에서는 저가매수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순환매 움직임도 돋보였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선전, 촹예반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금일 증시에서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약 802.71억 위안 순매도했고 반도체, 통신, 전자부품 등 섹터 순으로 순매도 규모가 컸다.

금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977억, 1.42조 위안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에서는 채굴, 헬스케어, 전력, 가스, 은행, 게임, 농업, 인프라, 철강, 부동산, 통신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2차 전지, 희소금속, 조선, 자동차, 소비재,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귀금속 등 업종은 하락했다.

단기 급등했던 희소금속 업종의 낙폭이 컸고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등 여러 단기 강세 업종도 동반 하락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7.1287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4%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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