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지비터네트워크(603444.SH), 신작 효과로 실적 기대치 상회 ‘매수’ 

 둥우증권은 신작게임 효과로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 지비터네트워크(603444.SH)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액은 25.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9%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0%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13.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9%, 전분기 대비 21.71%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6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4%, 전분기 대비 27.55%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이러한 실적 호전은 ‘지팡이 검의 전설’과 ‘장생에 묻다’ 등 신작 게임의 흥행과 전년 2분기 신규 게임 론칭 초기에 발생했던 대규모 마케팅 비용으로 인한 기저 효과에 기인한다.

또한 동사의 주력 게임인 ‘묻다’의 모바일의 매출이 견고하게 유지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동사가 자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지팡이 검의 전설’은 2025년 6월 한달동안 4.24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7월 15일에는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등에 출시되어 iOS 게임 매출 순위에서 각각 평균 2위, 1위, 3위, 30위를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5년 5월 출시된 위챗 미니게임 ‘도사는 보물 찾으러 왔소’는 2025년 6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위챗 미니게임 매출 순위 10위권 내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하반기 출시될 신작 게임인 ‘장생에 묻다’는 홍콩, 마카오, 대만, 한국 버전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삼국지 소재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인 ‘구목지야’는 이미 판호를 획득했으며 테스트 및 정식 출시 일정에 따라 향후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기대치를 반영하여 2025~27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48.8억/ 51.5억/ 54.5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27.6%/ 5.5%/ 5.8%이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85억/ 16.40억/ 17.48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24.5%/ 3.5%/ 6.6%로 전망한다.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22.06/ 22.82/ 24.32위안으로 예상하며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7배/ 17배/ 16배이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