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군수 섹터 장기투자 여전히 유망 

장하이증권은 군수 섹터의 중장기적 전망이 여전히 밝다고 진단했다. 

9월 3일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이 다가오며 중국 군수 섹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월 16일부터 17일 새벽까지 베이징 톈안먼 일대에서 두 번째 종합 리허설이 진행됐으며 약 4만 명이 참가해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연습은 지휘체계와 지원 시스템의 효율성을 검증하는 목적이었다.

한편 최근 군수 섹터 주식은 일시적인 조정을 겪었지만 중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는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첫째, 국방·군수 산업의 펀더멘털이 질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 둘째,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과 중국의 국방력 과시가 향후 군수 수출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 셋째, 열병식을 앞두고 군수 관련주의 급락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 꼽힌다.

특히 실적이 우수한 종목과 주도주, 그리고 핵심 장비 제조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추천한다.

관심주로 중항시안항공(000768.SZ)중항선양항공(600760.SH)제일기계(600967.SH)중항헬리콥터(600038.SH)중국위성(600118.SH)궈루이테크(600562.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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