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MART(09992.HK)(이하 팝마트)가 라부부의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 팝마트의 매출은 138.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04.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5.74억 위안으로 396.5% 증가했다.
고객의 다양한 제품과 IP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정밀화로 운영 효율을 높이며 중국 각 채널의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이에 중국 내 매출은 82.8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5.2% 증가했다.
현지화 운영을 심화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은 28.5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57.8% 증가했다.
시장 개척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채널 포지셔닝으로 미주 매출은 22.65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비 1142.3% 증가했다.
또한 독자적인 제품 디자인과 쇼핑 체험 향상을 바탕으로 유럽 및 기타 지역 매출은 4.7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29.2% 증가했다.
상반기 총 13개의 예술가 IP 매출이 1억 위안을 넘었는데, 이중 더 몬스터즈, 몰리, 스컬판다, 크라이베이비, 디무의 매출은 각각 48.14억, 13.57억, 12.21억, 12.18억, 11.05억 위안을 기록했다.
특히 더 몬스터즈 패밀리 중 라부부가 큰 인기를 끌었고, 이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IP 중 하나였다.
금일 장중 팝마트는 전일 대비 2.99% 상승한 주당 289.2HKD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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