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수수료 증가 및 PI투자로 수익 큰폭 증가

 산시(山西)증권은 증시 호경기 속 증권 업계 실적이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올해 상하이 지수는 지난 10년래 신고점 돌파에 성공했고 강한 투심이 이어지면서 증시의 활기는 전례 없는 호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24일 이래 정부의 일관된 증시 부양 정책이 시행되면서 증권사의 실적에 강한 활기가 도는 상황인데, 실제 업계 주도주 동방재부(300059.SZ)‘)”>동방재부(300059.SZ)의 경우 상반기 매출이 68.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65%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5.67억 위안으로 37.27% 증가할 정도로 성장세가 부각되고 있다.

이는 증시 호경기 속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신용거래 수수료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증권사의 자기자본투자(PI)도 크게 증가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예금, 채권 자금의 머니무브 현상이 한층 더 가속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 만큼 하반기에도 증시가 활기를 띨 가능성이 높아, 증권주의 실적은 상반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증권 업계에서는 대규모 인수합병(M&A)이 진행 중인데, 앞서 당국이 글로벌 주요 증권사 육성 계획을 공개한 이후 세계적인 사업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를 키우기 위해 증권사 M&A 장려 정책이 시행 중인 만큼 증권 업계의 ‘합종연횡’이 시도되며 이에 따른 강한 투자기회도 공존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증시 내에서도 증권주는 핵심 투자처 중 하나로 분류되기에 증권 업계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증권사 관련주: 동방재부(300059.SZ), 중신증권(600030.SH)화태증권(601688.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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