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증권은 고급 제품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는 진톈구리(601609.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592.9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73억 위안으로 203.86% 증가했다.
동사는 ‘제품, 고객 동시 향상’의 전략을 적극 실시하며 다운스트림 신에너지 자동차, 휴머노이드, 저공경제 등 신흥산업 수요를 빠르게 충족하고 있다.
구리 기반 제품 방면에서 상반기 동사의 생산량은 91.98만 톤, 판매량은 86.03만 톤을 기록하며 전체 규모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동사는 비야디, 길리, 샤오미, CATL, 보스 등 핵심 고객 공급사슬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신에너지 자동차용 구리 자재 산업은 호경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중 800V 고압 전자 플랫 와이어 출하량이 전년 동기비 137% 증가했고, 출하 비중은 42%까지 상승했다.
희토류 영구자석 방면의 상반기 매출은 7.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7.76% 증가했다.
바오터우 기지 1기는 이미 가동됐고, 2기 건설이 완료되면 생산력은 1.3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동사는 글로벌화와 친환경 전환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동사의 고급 구리 기반 제품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가공비가 상승하면서 동사의 수익성은 계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11억/9.99억/11.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3.9/40.5/1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8/0.67/0.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6.2/18.6/15.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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