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대규모 자산 매수를 개시한 신화에너지(601088.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주식발행 및 현금 지불을 통한 자산 매수 및 관련 거래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동사는 A주 발행과 현금 지불을 통해 국가에너지그룹이 보유한 석탄, 갱구 석탄발전 및 석탄화학공업 등 관련 자산을 매수할 계획이다.
이에는 궈위안전력, 선옌석탄, 신장에너지 등을 비롯한 12개 기업의 지분과 서부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는 네이멍구건투 지분이 포함된다.
동사의 사업 범위는 석탄, 철도, 항구, 해운, 석탄발전, 석탄화학공업 등 6대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이번 거래는 13개 항목의 자산 지분이 연관되어 있으며 해당 기업 자산의 질은 우수하다.
동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우수한 석탄 기업과 하이테크 석탄화학공업 기업 자산을 확보하며 전체 수익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말 기준 거래 자산의 합계 자산 규모는 2,584억 위안, 매출 합계는 1,260억 위안,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0억 위안에 달했다.
이번 자산 매수로 동사의 자산 보유량과 산업사슬 완전성은 뚜렷하게 향상될 것이며 이는 동사의 장기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사의 이익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기에 고배당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장기 투자가치도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13.09억/530.84억/535.4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5/3.5/0.9%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58/2.67/2.6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14.5/14.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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