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궈츠기능소재(300285.SZ)의 상반기 산업 전반이 대체로 안정세를 보였고 하반기 실적 회복세가 한층 더 확대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21.5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32억 위안으로 0.38% 늘었다.
이중 2분기 매출은 11.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6억 위안으로 0.57% 감소했다.
상반기 동사의 실적은 안정적이었다고 평가된다. 동사의 전자소재, 촉진재, 바이오·의료 소재, 신에너지 소재, 정밀 세라믹 제품 모두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는데, 이중 전자소매 사업의 경우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 커넥티드 카 등 신기술 수요와 맞물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가 크게 늘어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바이오·의료 소재 사업도 해외발 수요가 늘었고 자동차 판매량 급증에 따른 촉진제 수요가 늘었다.
하반기부터는 실적 회복세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고체배터리·동박적층판(CCL)용 구형 실리카, 산화지르코늄, 산화티타늄 등 소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동사의 주요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MLCC를 주축으로 하반기 전자소재 수요도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하반기 동사의 실적은 상반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99억/8.7억/10.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58/24.45/18.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0.87/1.0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0.77/24.72/20.8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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