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하반기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방케이블(603606.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44.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7억 위안으로 26.6%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22.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7.1% 감소, 전분기 대비 6.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9.6% 감소, 전분기 대비 31.6% 감소했다.
총이익률은 16.25%로 전년 동기비 6.3%p 하락했고, 전분기 대비 4.1%p 하락했다.
순이익률은 8.4%로 전년 동기비 5.4%p 하락, 전분기 대비 4.7%p 하락했다.
상반기 해저케이블과 고압케이블 매출은 1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3%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25%를 기록했다.
그러나 1분기와 2분기 매출은 각각 12억, 7.6억 위안으로 2분기 매출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이는 2분기 해저케이블 매출 확정이 비교적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2분기 말 대비 동사의 재고 규모는 31.2억 위안으로 전분기 대비 8.6억 위안 증가했고, 계약부채는 16.7억 위안으로 7.8억 위안 증가했다.
재고와 계약부채가 크게 증가한 점은 향후 3~4분기 출하량 증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며, 매출 확정이 늘어나면서 동사가 실적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44억/19.98억/24.5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3.19/29.37/22.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25/2.91/3.5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4.48/18.92/15.3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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