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장강전력(600900.SH), 배당성향 70% 이상 유지 예상 ‘매수’ 

 둥우증권은 장강전력(600900.SH)이 2030년까지 배당성향 7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8월 14일 동사는 향후 5년(2026~2030년) 주주 배당 환원 계획을 공시했다.

동사는 현금배당 혹은 주식배당의 방식으로 이익을 배당할 것이며, 그중에서도 현금배당의 방식을 우선적으로 채택해 이익을 배당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동사는 매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70% 이상을 현금배당할 예정이다.

현금배당의 조건은 그해에 이익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365.8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0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9.84억 위안으로 14.22% 증가했다.

실적 증가는 6곳의 발전소 발전량이 전년 동기비 증가한데서 비롯됐다.

상반기 동사의 발전량은 안정적으로 증가했는데, 우둥더 수원이 풍부했고 싼샤 수원은 다소 부족했다.

상반기 동사의 국내 6곳 계단식 발전소의 총 발전량은 1,266.56억 kWh로 전년 동기비 5.01% 증가했다.

올해 동사의 발전량은 3천억 kWh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2025년 배당성향 70%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배당수익률은 3.6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50.28억/367.15억/370.8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79/4.81/1.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3/1.5/1.5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32/18.43/18.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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