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에너지(600273.SH), 국내 지방알코올 선두 기업 ‘목표가 최고 11.31위안’ 

궈신증권은 중국 지방알코올 선두 기업인 가화에너지(600273.SH)에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가 10.2~11.31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현재 열병합발전을 핵심 사업으로 하며, 지방알코올과 폴리염화비닐, 증기, 클로르 알칼리, 술폰화 의약품, 황산 등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 태양광발전, 수소에너지, 항구 하역, 창고 저장 등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동사의 제품은 일용화학, 건축, 농업, 화학공업, 전자,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다운스트림 고객에는 바스프, 허성실리콘, 잔위테크, 효성그룹 등 산업 선두 기업이 있다.

동사의 현재 생산력은 지방알코올 20만 톤, 폴리염화비닐 30만 톤, 황산 30만 톤, 클로르 알칼리 29.7만 톤에 달한다.

2024년 중국 지방알코올 표관 수요는 104.62만 톤에 달했고, 2021~24년 연평균 성장률은 6.01%에 달했다.

이는 다운스트림이 활성화되고 일용화학 등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강성수요의 속성이 강해졌다.

동사는 현재 20만 톤의 지방알코올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신규 생산력 15만 톤이 추가되면서 동사는 중국 지방알코올 산업 내 시장점유율 최대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때가 되면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3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동사의 내순환 자급 증기, 수소, 수익성은 산업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56억/12.8억/14.1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7/10.8/1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5/0.94/1.0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5/9.5/8.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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