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 냉매 기업 수익성 대폭 강화 전망 

둥하이증권은 산업 호경기로 냉매 관련 기업의 수익성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7월 31일 기준 3세대 냉매 R32, R125, R134a 가격은 각각 톤당 5만5천 위안, 4만5천5백 위안, 5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말 대비 각각 4.76%, 0%, 2.04% 상승한 수치다.

2세대 냉매 R22 가격은 3만5천 위안으로 전월과 동일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14.75% 올랐다.

2025년 2세대 냉매 생산 쿼터가 줄어들었고 3세대 냉매 생산 쿼터는 기준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2세대와 3세대 냉매의 공급은 여전히 타이트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냉매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으며 7월에 다시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절강거화(600160.SH)산메이화학(603379.SH)는 실적 예고를 통해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융허제냉(605020.SH) 역시 상반기 보고서에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냉매 산업은 높은 호황을 유지할 전망이며, 관련 생산 기업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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