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증권은 정책 전망이 개선되면서 은행업에 구조적 기회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월 12일 재정부와 인민은행, 금융감독관리총국은 ‘개인 소비대출 재정 이자 지원 정책 실시 방안’을 발표하며 연 이자 지원 비율을 1%로, 중앙 재정과 성급 재정이 이자의 각 90%와 10%를 분담하기로 정했다.
이는 정부 출자로 은행의 일방적인 이익 양도를 대체하며 금리차를 보호하고 신용대출 투입을 촉진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7월 31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개인 소비대출 이자 지원 정책과 서비스업 경영 주체 대출 이자 지원 정책을 공개했다.
이후 8월 들어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다수 은행은 적극적으로 개인 소비대출 이자 지원 정책과 서비스업 경영 주체 대출 이자 지원 정책에 호응하고 있다.
이처럼 정책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투자자들은 은행업에서 구조적 기회를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주: 공상은행(601398.SH), 농업은행(601288.SH), 건설은행(601939.SH), 교통은행(601328.SH), 중신은행(601998.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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