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증권은 국영기업의 지방 중소 상장사 지원 조치가 시행되는 과정 속 식음료 업계에도 많은 지원 효과가 나올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4일 헤이즈마그룹(000716.SZ)‘)”>헤이즈마그룹(000716.SZ)은 기존 대주주 헤이우레이그룹이 보유한 지분 20%를 국영기업에 이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 인해 앞으로 ‘광뤼헬스케어’가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되는데, ‘광뤼헬스케어’는 앞으로 광시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 산하 국영기업이기에 동사는 국영기업 산하 상장사가 된다.
또한 올해 들어 많은 중소 상장사의 경우 최대주주에 국영기업이 이름을 올린 소식이 대거 알려지고 있다. 이는 국영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인 경우가 많으나, 지방정부가 지역 기업 경기 안정을 이유로 국영기업이 상장사 지분을 확보해 경영 안정성을 보장하는 조치인 경우도 심심찮게 포착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비재 업계 중소형 상장사에 국영 자본이 대거 유입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현재 다양한 산업계에서 업황이 빠르게 회복 중인 상황이나 식음료 업계의 경우 기대보다 덜한 회복세 속 중소형 상장사의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 국영기업의 지분 투자 과정에서 중소형 식음료 기업에 많은 국영기업 자금이 유입되며 경영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중소형 음료 업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추천주: 헤이즈마그룹(000716.SZ), 둥펑음료(605499.SH), 연경맥주(000729.SZ) 등
searchmchina@searchmch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