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잉류기전(603308.SH)의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13.8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11% 성장했다. 2분기 매출은 7.2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05% 증가했다.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8억 위안으로 23.91% 늘었고, 2분기만 놓고 보면 0.96억 위안으로 56.75% 급증했다.
글로벌 가스터빈 수요가 증가하며, 해외 가스터빈 블레이드 시장의 생산능력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가스터빈 블레이드는 핵심 부품으로 가치가 높고 기술 장벽이 높아 시장점유율 집중도가 매우 높다.
해외 경쟁사 HWM은 2분기 가스터빈 블레이드 부문 자본 지출이 0.75억 달러로 1분기 대비 13% 감소해, 생산능력 확대가 더딘 상황을 보여준다.
동사는 중국 가스터빈 블레이드 선두주자로서 장기적인 대규모 투자를 통해 수확기를 맞이했다.
글로벌 항공 수요 회복과 함께 항공엔진 부품 주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SAFRAN 그룹과 협력해 12개 엔진 모델 개발을 순차적으로 시작했고, 롤스로이스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고온합금 제품 다수의 실질 주문을 확보했다.
동사의 항공엔진 부품 매출의 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
동사의 2025년~2027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5억, 6.3억, 8.9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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