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7월 로더 판매량 전망치 상회 

저상증권은 7월 로더(Loader, 화물 적재기) 판매량이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2025년 7월 중국 로더 총 판매량은 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이 중 국내 판매는 4,549대로 2.5% 성장했고, 수출은 4,451대로 13%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7만3,769대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

이 중 국내 누적 판매량은 4만171대로 20.4% 증가했으며, 수출은 3만3,598대로 4.85% 성장했다.

중국 건설기계 산업은 해외 수출 점유율 확대, 내수 회복, 장비 교체 주기 시작 등 세 가지 요인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중국산 건설기계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 우위가 부각되며 글로벌 점유율이 지속 상승할 전망이다.

2024년 글로벌 상위 50대 건설기계 제조사 총매출은 2,376억 달러에 달한다.

중국의 대표 기업인 서공중공업(000425.SZ)‘)”>서공중공업(000425.SZ), 삼일중공업(600031.SH)‘)”>삼일중공업(600031.SH), 중리엔중공업(000157.SZ)‘)”>중리엔중공업(000157.SZ)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5.4%, 4.6%, 2.4%로 합계 12.4%에 이른다. 

앞으로 이들 기업의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이 외에 세계 최대 댐 건설 프로젝트인 야장(雅江) 수력발전 프로젝트, 신장(新藏) 철도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가 신규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해외 수요와 국내 수요가 건설기계 산업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추천주로 삼일중공업(600031.SH), 서공중공업(000425.SZ), 중리엔중공업(000157.SZ), 항립유항(601100.SH)류궁기계(000528.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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