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셴허(603733.SH)의 산업 일원화 성과가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8월 6일 동사는 쓰촨 허장에 대나무 펄프-제지 일원화 고성능 종이 기반 신소재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약 110억 위안을 투자해 연간 생산력 80만 톤 대나무 펄프와 120만 톤의 고성능 종이 기반 신소재 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중 1기 공정은 연간 40만 톤의 대나무 펄프와 60만 톤의 종이 기반 신소재 생산라인 건설을 계획하고 있고, 착공 후 3년 내 정식 가동할 계획이다.
전통의 플라스틱 포장 대비 펄프와 대나무 펄프는 환경오염을 야기하지 않으며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탄소중립의 목표를 추진하는 상황에 더욱 적합하며, 이는 정책의 지원을 받고 있다.
더욱이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이미 대나무 펄프 생산기술 면에서 큰 진전을 보였고, 대나무 펄프 제품의 성능과 생산 원가 경쟁력은 전통 플라스틱 포장을 크게 상회한다.
친환경 포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다운스트림 응용이 확대되면서 시장 규모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임업-펄프-제지 일원화 방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이기에 향후 더욱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1억/14.64억/17.6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53/20.99/20.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71/2.07/2.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55/7.89/6.5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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